>>>>> 518번째 산행입니다 <<<<<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산행일 : 2023. 9/9(토)
■산행날씨 : 아주 좋아요!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울산수목원 공영주차장
▷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1276-2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기타 편의시설 : 화장실(관리상태 양호합니다)
■ 산행 시간 계획
. 05:30 ~09:50 : 울산수목원 공영주차장 도착
(고속도로휴게소에서의 아침식사 시간 포함)
. 09:50 ~10:00 : 산행준비
. 10:00 ~ 15:00 : 산행
. 15:60 ~ 15:10 : 산행 후 정리
. 15:10 ~ : 차박장소(석골사주차장)로 출발 ~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울산수목원공영주차장→
→박치골갈림길→구룡폭포→내원암갈림길→
→큰바위전망대→대운산(783m)→
→내원암갈림→대운산제2봉→내원암→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9.5[Km]
※ 소요시간 : 약4시간30분 소요예상
■■■■■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산행 참고용 지도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울산수목원 공영주차장
/ 날도 밝지 않은 새벽에 집을 출발해서,
4시간이 넘게 달리고 달려 울산수목원공영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조금은 늦게 도착한 이유도 있었겠지만
오랫만에 맑은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상춘객들이
수목원과, 계곡에 늦더위를 피해
왔기 때문인듯 합니다.
/ 주차 후,
화장실에 들리고,
산행준비를 마친 후,
배낭을 둘러메고 대운교를 건넙니다.
▼ 산행시작
/ 대운교를 건너 직진을 하면 "제2봉, 내원암"
으로 직접 올라 갈 수 있는 등산로입니다.
/ 우린 계획대로 이 갈림길에서 울산수목원
방향으로 좌틀해서 이동합니다.
/ 수목원 본관 앞을 지나,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작열하는 태양을 머리에 이고 비포장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 박치골갈림길
/ 비포장 임도를 1.0Km, 15분 정도를 이동하니
박치골갈림길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틀해서
구룡폭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내원암, 제2봉 갈림길
/ 국립 대운산 치유의숲을 지나면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를 벗삼아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내연암, 제2봉 갈림길을 만납니다.
이곳 갈림길까지는 2.4Km로 40분이 걸렸습니다.
/ 등산로가 갈 수록 걷기가 불편해 집니다.
뾰족뾰족한 깨진 바윗돌이 바닥에 박혀있는 길입니다.
한발한발 조심조심 발길을 옮깁니다.
▼ 전망대
/ 험로 산행에 쉬어 갈 수 있도록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까지는 3.6Km로 1시간35분이 걸렸습니다.
다소 떨어진 에너지를 조망을 감상하며 보충합니다.
▼ 깔딱고개
/ 전망대를 지나면서 부터,
등산로는 더 험해지고,
된비알의 등산로가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 정 상
/ 목계단을 오르고 나면 드디어 정상입니다.
정상까지는 울산수목원공영주차장을 출발해
4.2Km이며, 2시간10분이 결렸습니다.
/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정상조망은 "꽝"
/ 정상은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있고,
나무데크 한켠에는 정상 표시석이 있네요!
아마도 초기 정상표시석 인듯 합니다.
/ 정상표시석 옆에는 쉴 수 있는 벤치가 특이하게
배치되어 있고, 또 정상 나무데크 건너편에도
같은 형태의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턱 밑까지 차올랐던 숨을 진정시키고
정상 도착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 벤치에 자리를 잡고 앉아
처음 출발 할 때와 거의 동일하게 에너지를
끌어 올려봅니다(방전된 에너지를 끌어
올리는데는 컵라면 만한것이 없죠!)
▼ 하산개시
/ 충분히 쉬었다 싶어 자리를 정리하고 다시
이동을 시작합니다. 정상 이정목이 가르키는
제2봉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제2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초입부터
진달래나무 터널입니다.
/ 100m 정도를 내려가면 나오는 헬기장에서
대운산제2봉 방향으로 우틀합니다.
/ 진달래 터널은 계속됩니다.
▼ 주차장 갈림길
/ 정상을 출발해서 진달래 터널을 따라
편안한 등산로를 800m 정도 이동하면 제3공영주차장
(울산수목원공영주차장)갈림길 이정목을 만납니다.
/ 주차장으로 하산하지 않고 대운산제2봉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제2봉에 까지는 0.9Km 남았습니다.
▼ 내원암 갈림길
/ 제2봉을 200m 정도 남겨 두고 내원암갈림길을 있습니다.
▼ 대운산 제2봉 도착
/ 대운산 정상을 출발해서 1.7Km를,
1시간15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 덩치 큰 제2봉 표시석과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정상에서 보지 못한 조망의 한은
이 곳 제2봉에서 풀고갑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울산 앞바다까지 조망이 됩니다.
▼ 다시 하산 시작
/ 이정목을 따라 상대마을 방향으로
다시 하산을 이어갑니다.
/ 약 700m 정도를 내려오니 넓직한 쉼터가 나옵니다.
벤치에 잠시 앉아 사과 한알 맛나게 먹고 갑니다.
/ 갈림길에서 내원암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내원암 입구에서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만나
내원암은 과감하게 패스하고 우틀합니다.
/ 길 옆에 화려한 빛깔의 버섯 삼형제가 있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찍어 올립니다.
/ 포장도로를 따라 하산하다 보니 아침에
갈라졌던 울산수목원갈림길 입니다.
/ 눈 앞에 보이는 대운교를 건너면 주차장입니다.
/ 이렇게 오늘의 산행을 마칩니다.
장비를 정리하고, 내일의 밀양 억산 산행을 위해
차박장소인 석골사주차장으로 출발합니다.
▼ 석골사주차장
/ 약 1시간을 달려 석골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넓지 않은 주차장입니다.
아직도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 비록 이동식 이긴 하지만 깨끗해서 사용 할 만한
화장실이 있어 마음에 듭니다.
/ 빈 공간에 주차 후 석골사 입구의
석골폭포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 석골폭포를 한바퀴 돌아보고 오니 차박 최적장소에
주차했던 차량을 포함해 거의 다 빠졌습니다.
/ 우리가 노리고 있던 차박위치에 주차 이동을 하고,
하루중 가장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 우리 외에 힌팀이 더 이곳에서 차박을
하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네요.
▼ 본격적인 차박준비
/ 나무들이 우거진 깊은 산속,
금방 어두어집니다.
▷ 서둘러 도킹텐트부터 피칭합니다.
▷ 텐트가 세워지면 호텔 꾸미기 작업에
들어갑니다. 먼저 바닥 평탄화 작업을 합니다.
▷ 그 다음은 두툼한 자충매트를 펼칩니다.
에어가 찰 때까지 10분정도 기댜려줍니다.
▷ 자충매트에 충분한 에어가 차면
그 위에 침구를 깔아 주면 실내 준비는 끝~
▷ 다음은 외부와의 차단작업을 합니다.
▷ 마지막으로 수도시설을 설치 하면
차박을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납니다.
▼ 저녁시간
/ 오늘의 저녁 메뉴는 부추부침개와
부대찌개, 그리고 탁주 한병이 전부입니다.
비록 조촐한 저녁이지만 황제의 밥상 부럽지 않은 맛입니다.
/ 식사 후 밖에 나와 보니 완전 캄캄한 밤입니다.
/ 주변정리 하고,
내일의 산행을 위해 일찍 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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