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충청남도

[아산]도고산 산행

또산타 2022. 1. 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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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산행일 : 2021. 6. 27(일)

산행날씨 : 맑은하늘~ 더운날씨~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도고중학교주차장 : 충남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 159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산행 시간 계획

    - 06:40 ~ 07:40 : 도고중학교주차장 도착

    - 07:40 ~ 08:00 : 산행준비

    - 08:00 ~ 12:00 : 산행 
    - 12:00 ~ 12:30 : 산행 후 정리
    - 12:30 ~         : 집으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도고중학교주차장228칼바위
                    도고산(485m)도고온천역주차장

    - 산행거리 : 8.8[Km]
    - 산행시간 : 4시간 소요

    - 산행 전 계획한 산행지도

※ 빨강색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고 파랑색선을 따라 하산 함.

산행 사진자료

    ▼ 「도고중학교」 담장 옆에 자리잡고 있는 도고산
        주차장입니다.
        / 작은 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 안쪽 구석에는 작은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긴
          했지만 한쪽에는 쓰레기가 산더미같이 쌓여
          있어 눈살이 저절로 찌푸려지네요.
          ( 날씨도 무더운데 . . . ) 
        / 등산화 갈아신고, 배낭 메고, 스틱 챙기고 
          출발합니다. 


     「도고중학교」 앞을 지나


     「도고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시-작-
        / 시원한 숲속으로 ~

        / 걷고 ~

        / 또 걸어 들어가면 ~

        / 마침내 검은 숲이 나를 삼켜버리는 느낌입니다.


     나를 삼켰던 숲이
        다시금 뱉어낼 때 쯤이면
        눈앞엔 전망바위가 있고
        어느샌가 난 바위 위에 올라서서 조망에 취합니다. 


     약간은 뿌~연 조망을 감상한 후


     거대한 암석의 군락지를 지나고 ~~


     「팔각정」을 지나면


     정상입니다.
        / 도고산
        / 485m
        / 아산시

        / 안내판에 있는 도고산의 유래를 적어봅니다.
          "「도고산」은 마치 도가 높은 군자처럼 의연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여기 내포는 바다가 아산만
          으로 깊숙히 파고 들어온 땅으로서 정상에 서면
          북으로 예당평야와 아산만은 물론 멀리 천안시
          까지 한눈에 들어와 서해안의 초계와 방어를
          위한 군사적 요지로 유명하다"


     푸른하늘에 뭉게구름을 배경으로 한
        정상 인증사진이 깔끔 합니다. 


     정상에 "딱" 올라 섰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정상표시석이라기 보다는 주변에 활짝 핀
        「금계국」이었습니다.
        / 와!
        / 멋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비로서 주변 조망을 즐겨봅니다 만 기대에 못
        미치는 조망입니다.
        / 시간이 조금 일러 간식타임은 뒤로 미루고 잠시
          휴식을 한 후 하산을 시작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콧노래 흥얼거리며 걷고
        또 걸어갑니다.


     하산길에 설치되어 있는 철탑 구조물의
        밑에서 바라본 모습이 멋있어 기록에 남겨 봅니다.


     정상에서 1Km 하산을 하면 이정목이 하나 서
        있습니다.
        배낭을 벗어 던지고 시원한 그늘을 찾아 자리를
        잡고 앉아서
        / 우선 냉커피 한잔으로 속을 달래고
        / 컵라면을 준비해 놓은 후
        / 사과 한조각으로 입맛을 돋우고
        / 컵라면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컵라면 하나에 세상 부러울게 없는 시간입니다.


     아무리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은 시간일지라도 하산은
        해야하는 만큼 걸음을 재촉합니다.


     이곳은 마치 아마존 밀림속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 이곳에는 산딸기가 많아 시큼한 산딸기 맛을 톡톡히
          보고 내려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물하듯 조망 한 컷트 보여줍니다.


     산행의 막바지에 위치해 있는 「도고온천역」 앞을
        지나고 ~
        (역사가 참 멋지네요!)


     예쁜 「도고초등학교」를 지나면 
        처음 산행을 시작했던 「도고중학교」주차장입니다.

        / 산행 정리하고
        /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집으로 출발 합니다.

※ 「도고초등학교」 색깔이 너무 예쁘네요. 


산행 참고자료

산행 후기
    ▶ 육산으로 크게 힘든 산행은 아닙니다.
        가볍게 힐링한다는 생각으로 한번 다녀 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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