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서울특별시

[서울]북한산 산행

또산타 2022. 6. 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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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3위 명산
 산행일 : 2022. 6/26(일)
 산행날씨 : 잔뜩 찌푸린 하늘, 곧 비가 내릴것 같네요!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타 주차장   
        - 
주소 : 서울 은평구 진관동 280
        - 주차료 :[경차]최초1시간:500

/ 1시간후 10분당100,

/ 7시간이후:5,000) 
        - 입장료 : 없음


 산행 시간 계획

- 05:20 ~ 06:30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타 주차장 도착
- 06:30 ~ 06:50 : 아침식사

- 06:50 ~ 07:00 : 산행준비
- 07:00 ~ 12:00 : 산행
- 12:00 ~ 12:10 
: 산행 후 정리
 - 12:10 ~         : 집으로 출발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주차장→포장도로
대서문→
북한동역사관→새마을교보리암
북한산(백운대:836m)태고사중흥사
산영루→중성문→북한동역사관→

대서문주차장

 ※ 산행거리 : 약 9.5[Km]
      ※ 산행시간 :  4시간30분 소요 예상


 산행  참고지도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지도로 산행 후
실제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실제 산행지도입니다.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주차장에는
벌써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산객들의

차량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 주차를 한 후
/ 아침식사로 준비해 온 샌드위치에 두유를 먹고
/ 산행준비를 합니다. 


산행시작합니다.

/ 계곡길을 따라 하산하기로 하고, 포장도로로
북한동역사관까지 약 1.8Km, 40분정도를 걸었습니다.

/ 중간 중간에 의상봉 갈림길 지나고,
용암사 갈림길도 지납니다.

/ 대서문입니다.
※ 북한산성의 정문으로 성문 16곳
중에서 가장 낮은 지점에 위치한다.
과거 성내에 마을이 있었을 당시엔 주민들이 대대로
이용했던 성문이기도 하다.  이 대서문을 통과하여

중성문을 거쳐 대남문에 이르는 길은

북한산성의 주요 간선도로였는데
이 대문 3곳을 맡아서 수비, 관리하였던

군부대는 어영청 유영이었다.

/ 길 옆에 산객들을 '천하대장군' 과 '지하여장군'이

다정하게 서서  웃음으로 맞이해 주고 있습니다.

/ 무량사를 지나면,
북한동역사관을 만납니다.


나름 추억이 있는 보리사!
/ 새마을교를 건너, 보리사앞을 지납니다.
※ 2년 전 새해 일출산행 당시 보리사 스님께서
산행하는 산객들을 위해 따뜻한 가래떡을 나눠 주어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보리사 앞을 지나면,

이젠 본격적인 험로가 시작됩니다.


걷기에 험하고 힘든 등산로를 걷다. 
/ 보리암에서 백운대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는
험하기로 손 꼽히는 등산로 입니다. 


원효봉 갈림길!
/ 숨이 턱~, 턱~, 막히고 다리에 힘이

풀릴때가 되면 원효봉 갈림길을 지납니다. 


험로 산행은 계속됩니다.
/ 원효봉 갈림길을 지나도 험로는 계속되고,

엊그제 내린 비로 계곡에는 많은 물이 흐릅니다.

/ 대동사를 지나고,


곰탕 같은 전망을 보고~
/ 전망을 핑계로 잠시 쉬어갑니다.


쉼터!
/ 첫번째 쉼터에 도착했습니다.
배낭 벗어 놓고,

커피한잔에 에너지를 업 시켜 봅니다.

/ 두번째 쉼터는 가볍게 패스!


백운봉 암분!

※ 북한산 주봉인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에 위치한

성문으로 북한산성 성문중 가장 높은곳에 자리

잡고 있다. 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반입하는 통로이자,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활용된 일종의 비상

출입구이다.


/ 쉼터를 지나, 험로 산행을 하다보면
안개에 쌓인 백운봉암문에 도착합니다


백운대에 오르는 길!
/ 백운동 암문을 지나 백운대에 오르는 길은
정신집중하고 한발한발 올라가야

사고가 없는 암벽등반 입니다.

특히 오늘 같이 안개가 자욱하고,

바닥이 미끄러운 날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 아찔한 암릉을 집중, 집중해서 오릅니다. 

/ 정상에 다가 갈 수록 스릴은 최고조입니다.

서너번 지나 본 길이지만 지날 때 마다 쫄리는
것은 인간의 삶에 대한 본능이 아닐까 합니다.

/ 암릉을 일일이 파내, 길을 만들어 놓은
마지막 위험코스를 지나면  

/ 안개에 휩 쌓인 상태에서,

태극기 휘날리는 북한산 주봉인 백운대가 보입니다.


인적없는 백운대!
/ 언제나 올라오면 산객들로 북적이던 백운대가
오늘은 날씨 때문인지 정상 인증샷! 날리기
좋은  한가한 상태입니다.


표시석!
/ 정상 표시석 및 3.1운동 암각문입니다.


하산시작!
/ 오래 머물 여건이 안돼 인증샷! 남기고

바로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 아찔한 험로를 다시 지나고, 백운동 암문을
지나 노적봉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만만치 않은 노적봉 가는 길!
/ 백운봉 암문을 지나고, 만경봉을 지나,
노적봉에 이르는 등산로도 만만치

않은 험로 입니다. 


노적봉 쉼터!
/ 노적봉 쉼터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앞으로 진행 할 코스도 점검해 봅니다.


다시 하산을 시작합니다.
/ 여전히 거친 길을 묵묵히 걷다보면,

/용암문을 지나고,

/ 북한산대피소도 지나고,

/ 봉성암과 태고사 갈림길을 만납니다.


산영루!
※ 산영루는 1925년 북한산

일대를 휩쓴 을축년 대홍수로 유실되었다.
산영루의 건립 시기는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중기

1603년 문인인 이정귀가 지금의 북한산 일대를 유람한

뒤 남긴 '유삼각산기'에 '산영루 옛터로 내려왔다' 는
기록으로 보아 북한산성이 축성(1711년)되기

이전부터 존재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 예쁘게 지어진 정자 '산영루'를 지나고


중성문!

※ 중성문 옆에 설치한 수문의 터로 북한산성에 설치한

2개의 수문중 한 곳이다. 수문은 성벽 하단에

문을 내어 성 안의 물을 밖으로 흘려보내는

배수 시설로 적의 침투에 대비한 철책

시설도 갖추어 놓았다.

 

/ 중성문도 지납니다.


오늘 산행의 끝이 보입니다.
/ 중성문을 지나면 내리막 경사로인,

넓은 신작로를 걷습니다.

/  북한동역사관 앞 쉼터에서 잠깐 쉬면서

암릉으로 이뤄진 원효봉을 올려다 봅니다.

/ 북한동역사관을 출발해 주차장까지는 약 2Km입니다.

/ 제2주장에 도착했습니다.

/ 주차장에 도착해,
등산화 갈아신고,

산행장비 정리 한 후,

집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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