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충청남도

[금산] 서대산 산행

또산타 2024. 3. 17. 17:24
반응형

△ 「금산 서대산」


 [536]번째 산행입니다 」

■ 산림청 선정 대한민국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98/300)

 산행일 : 2024. 3/16(토요일)
 산행날씨 :
날씨는 Good!, 조망은 별로!

■ 동행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개덕사주차장

▷ 주소 :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 212-51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7:00 : 개덕사주차장 도착

. 07:00 ~ 07:30 : 아침식사 및 산행준비

. 07:30 ~ 12:10 : 산행

. 12:10 ~ : 산행 후 정리 및 집으로 출발


 등산코스 참고자료

 산행코스 :
개덕사주차장→개덕사 
→ 옥녀탄금대

서대산(904m)

→ 장군봉 → 헬기장

사자바위 신선바위
선바위 용바위

강우레이더 관리동 → 개덕사
서대폭포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6[Km]

▷ 소요시간 : 약 4시간30분 소요예상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적색코스 산행한 후, 청색코스

하산 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마음의

변덕으로 반시계방향으로 산행을 합니다.

△ 계획한 산행코스

 

※ 산행코스 참고지도 입니다.

△ 산행시 참고 지도

 

※ 「램블러 어플」이 기록한

실제 산행코스 입니다.

△「램블러 어플」의 실제 산행코스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충청남도 「서대산」

※ 서대산은

높이는 905.3m이다.

충청남도 남동부의 금강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금산고원에 속해 있으며,

노령산맥을 이루는 정수이자 충청남도의

최고봉이다. 「산림청 선정 100명산」에

그 이름이 올라가 있으며  인기명산

300선에서 9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 2014년 10월 산행이후 10년만에

방문인지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땐 「서대산드림리조트」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료까지 지불하고

산행을 했었습니다.


▼ 「개덕사」주차장 도착

※ 개덕사는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있다.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한다.

개덕사 인근 절터에서 고려시대 것으로

보이는 기와 조각이 출토됐기 때문이다.

사찰에서는 서대폭포 혹은 개덕폭포라 불리는

폭포를 비롯해 대웅전, 산신각 등을 볼 수 있다.

△ 「개덕사」

 

/ 「개덕사주차장」까지는 집을 출발해서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 「개덕사주차장」은 포장이 되어있고,

주차선이 있는 주차장은 아니지만 주차

하고 산행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 「개덕사
주차장」에는 산객의 차량인지,

「개덕사」를 방문한 어느 불자의 차량인지

알수는 없지만 한대의 차량만이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주차를 한 후,

준비해 온 「갈비탕」 한그릇을 때리고

산행준비를 마칩니다.

△「개덕사주차장」


▼ 산행시작!

/ 「개덕사」 경내에 설치된 이정목을 따라 

「개덕사」 뒷편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이정목 & 「개덕사」뒷편

 

/ 「개덕사」를 출발해 100m 정도 지나면

「강우레이더관측소」와 「서대산」으로의

갈림길이 나옵니다(이정목이 서 있음)

/ 원래의 계획은 「강우레이더관측소

방향으로 산행 할 계획이었지만, 변덕으로

말미암아 계획를 변경해서 반시계방향인

「서대산방향으로 산행을 합니다. 

△ 산행시작
△「강우레이더관측소」와 「서대산」갈림길


/ "자갈돌"이 깔린 등산로를 오릅니다.
간간히 뒤돌아 본 「성당리 마을」은
산들에 둘러 쌓여 포근하게 보입니다.

△ 만만치 않은 된비알 등산로
△「성당리 마을」전경


▼ 돌탑공원 & 약수터
/ 「너덜지대」를 지납니다.
「너덜지대」에는 「너덜지대」의 돌을 이용

해서 대여섯개의 돌탑을 쌓아 놓았습니다.
이곳이 「돌탑공원」입니다.

(이곳이 「돌탑공원」이라고하는 표식은

나무판에 「돌탑공원」이라는 이름을

써서 나무에 매달아 놓았기 때문입니다)

△ 「돌탑공원」
△ 「돌탑공원」표지판


/ 「돌탑공원」을 지나면 
같은 방법으로 나무에 표지판을 걸어놓은

「약수터」를 만나게 됩니다. 음용수로 이용
가능여부는 게시되어 있지 않지만, 음용수로
이용 할 수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 「약수터」
△ 「약수터」표지판


▼ 「서대산약용휴양림」갈림길입니다.
/ 계속되는 "된비알"에 "험로"의 연속입니다.
"숨"이 턱까지 차오릅니다.

△「서대산 등산로」[1], [2]
△ 「서대산 등산로」[3]


/ 「서대산약용휴양림」갈림길을 만났습니다.
이 지점은 「개덕사」를 출발한지 1.5Km

지점으로 여기에서 「서대산정상

까지는 0.25Km 남았습니다.

△ 「서대산약용휴양립」갈림길


▼ 「옥녀탄금대」갈림길!
/ 「서대산약용휴양림」에서 50m 정도를

이동하면 「옥녀탄금대」갈림길 이정목이
떡~ 하니 서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옥녀탄금대」갈림길 & 이정목


/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0.2Km의 거리이지만
우린 「옥녀탄금대」가 어떤곳인지

궁금해 우틀합니다.

※ 옥녀탄금대는
옥녀가 거문고를 뜯었다는 전설이 서려있고,
여기 샘의 물을 마시면 아름다운 미녀로

변해 혼인길이 열린다고 한다. 그리고 물을

7번 이상 마시면 첫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도 있다.

△ 「옥녀탄금대」로 이동
△「옥녀탄금대」[1], [2]
△ 「옥녀탄금대」[3]


/ 「옥녀탄금대」를 지나,
허술하기 그지없는 다리를 건너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 「옥녀탄금대」브릿지 & 정상이정목


▼ 「서대산」정상입니다.
/ 「서대산 정상」입니다.
「개덕사」를 출발해 2.1Km로

1시간40분이 걸렸습니다.

△ 「서대산」정상
△ 「서대산」정상 표시석


/ 일찌감치 정상에 올라 온 탓으로
정상에는 산객이 저희밖에 없습니다.

△ 「서대산」정상[1], [2]
△ 「서대산」정상[3], [4] 
△ 「서대산」정상[5]


/ 서대산 정상에는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있고,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

그리고 홍보관이 별도로 있어 그 내부를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 「강우레이더관측소」 & 「홍보관」 입구
△ 「홍보관」내부[1], [2]
△ 「전망대」 & 「망원경」


/ 「강우레이더 관측소」의 뒷편에는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고 「관측소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완전곰탕」입니다.

△ 「강우레이더관측소」뒷편에 남아있는 잔설
△ 「서대산」의 곰탕 「뷰」


▼ 휴식시간입니다.

/ 정상에서 약 50m 이동하면 거대한
암릉 즉 전망바위가 있습니다. 

/ 다른 산행에 비해 어려운 산행은

아니었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멋진
전망바위에서 잠깐의
휴식을

하기로합니다. 

△ 휴식 맛집「전망바위」
△ 「전망바위」[1], [2]
△ 「전망바위」에서의 「뷰」
△ 「전망바위」에서 본 「장군바위」


/ 「전방바위」에서의 감상을 끝내고,
커피, 에너지바, 찹쌀떡, 컵라면을
차례대로 흡입합니다. 


▼ 하산은 「장군바위」로!
/ 휴식하며 머물렀던 자리는 깨끗하게
치우고, 「전망바위」를 내려와
「장군봉」으로 향합니다.

/ 「장군봉」 암릉의 벼랑끝에 애처롭게
매달려 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장군바위」

 

/ 「장군바위」위를 올라가 봅니다.

△ 「장군바위」위에 새겨진 태극문양
△ 「장군바위」

 
/ 「장군바위」를 돌아 하산하는 등산로는
완전 "빙판길"입니다. "아이젠"을 꺼내
착용하고 그 구간을 벗어납니다.

△ 빙판 등산로


▼ 갈림길!

/ 이번  「서대산」산행중 특이한 점은
특정 지점이 아닌 산 전체에 많은

나무들이 부러져 있습니다.

여름! 강력한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흔적인지, 아니면 외계에서 온 우주선이

발각되지 않으려고 낮게 날면서 치고 지나간

흔적인지 당췌! 알수가 없습니다.

△ 부러진 나무들[1], [2]
△ 부러진 나무[3]

 

/ 「서대산」에서 600m 지점의

「흥국사」갈림을 지나고, 

△ 「흥국사」갈림길


/ 거대한 기암괴석들을 지나, 

△ 기암괴석
△ 기암괴석


/ 「서대산」에서 1Km지점이 이동하면
「마당바위」와 「신선바위」갈림길입니다.

이곳에서 「마당바위」방향으로 좌틀하면
「용바위」까지의 거리가 조금은 가깝기는

하지만 우리는 더 멀더라도 「신선바위」

방향으로 우틀해서 하산을 이어갑니다.

△ 「신선바위」갈림길


/ 나무판으로「사자봉」표시판을 만들어 나무에

걸어 놓은 것으로 보아 이 갈림길은 「사자봉

으로, 곁에 「사자바위」가 오롯이 서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봐야 사자 형상이

떠 오르는지 도저히 알 수는 없었네요.

△ 「사자바위」 & 「사자봉」표시판


▼ 신선바위!
/ 「신선바위」에 도착했습니다.
비록 곰탕「뷰」이긴 해도 탁 트인 「뷰」가
보고싶어 「신선바위」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신선바위」표지판 & 「신선바위」[1]
△ 「신선바위」[2]


/ 「신선바위」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인증-샷도 남기고 「뷰」도 즐깁니다.

△ 「신선바위」에서의 방황
△ 「신선바위」에서의 「뷰」[1]
△ 「신선바위」에서의 「뷰」[2]
△ 「신선바위」에서 본 「출렁다리」


▼ "하산"을 계속 이어갑니다.
/ 「신선바위」를 지나고,
「용바위」에 도착할 때까지

고단한 하산길이 계속됩니다.

△ 아슬아슬하게 짜릿하게
△ 만만치 않은 하산길


/ 이젠 깊은 산중에도 봄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산수유나무와 꽃이 비슷한

생강나무, 진달래등 그밖에 나무들도

앞 다퉈 소식을 전하려합니다.

△ 「생강나무」 & 「진달래」
△ 「넌 누구?」


/ 「제비봉」갈림길입니다.
이곳까지 왔다면 하산도 거의 막바지

입니다. 이 갈림길에서 「제비봉」까지

50m 정도이지만 그냥 패스하고

좌틀해서「용바위」를 향합니다.

△ 「제비봉」갈림길 이정목 & 갈림길
△ 「제비봉」


/ 「제비봉」갈림길에서 300m정도

떨어진 「용바위」에 도착했습니다.
※ 용바위는 큰바위 두개가 맞대어져 
자연동굴이 만들어졌다. 용이 지나간
듯한 자연동굴(용굴) 틈에서는 맑은
물이 흐른다. 

△ 「용바위」


/  「용바위」밑에는「강우 레이더관측소」가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있습니다.

△ 「서대산 강우 레이더 관측소」


▼ 「서대산」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강우 레이더관측소」에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350m정도를

내려오면 있는 「개덕사」갈림길에서

「개덕사」방향으로 접어듭니다. 

△ 「개덕사 갈림길」


/ 다시 300m를 이동하면,
아침에 산행을 시작할 때 만났던
「강우레이더관측소」와 「서대산」갈림길
이정목을 다시 만납니다. 

△ 「강우레이더관측소」와「서대산」갈림길


/ 「개덕사」에 도착해서
 「개덕사」바로 옆에 있는 「서대폭포」를  
눈에 담아갑니다. 수량이 너무 적어
아쉽기는 했지만 아주 좋았습니다.

△ 「서대폭포」[1], [2]
△ 「서대폭포」[3]


/ 주차장에는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 산행장비 정리하고
바로 출발합니다.

반응형

'등산 > 충청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천] 희리산 산행  (0) 2024.04.30
[논산]노성산 산행  (0) 2023.02.05
[청양]칠갑산 산행  (3) 2023.01.08
[천안]성거산 산행  (0) 2022.06.06
[천안]은석산 산행  (0) 202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