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1]번째 산행입니다 」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107/300)
■ 산행일 : 2024. 4/10(수요일)
■ 산행날씨 : 바람불어 약간 쌀쌀함을 느낌!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고인돌공원 임시주차장
▷ 주소 : 인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19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산행 시간 계획
. 04:30 ~ 06:00 : 고인돌공원주차장 도착
. 06:00 ~ 06:30 : 아침식사 & 산행준비
. 06:30 ~ 10:30 : 산행
. 10:30 ~ : 산행 후 정리 & 집으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 고인돌공원 임시주차장→백련사→
→ 고려산(436.7m)→
→ 진달래군락지→
→ <원점회귀>→
→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11[Km]
▷ 소요시간 : 약 4시간30분 소요예상
■■■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산행코스 참고지도 입니다.
※ "램블러 어플"이 기록한
실제 산행코스 입니다.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고려산」진달래축제
/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4/6일 사전투표를 하고, 오늘은 강화도
「고려산」진달래축제장으로 달려갑니다.
/ 축제기간은 4/6(토)~4/14(일)까지 9일간
입니다.
/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들것이 확실시
된다는 판단으로 아침 일찍 주차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한 주차장에는 차량이
속속들이 들어차고 있습니다.
/ 주차 후 준비를 마치니
먼 산 위로 일출이 시작됩니다.
/ 주차장에서 진달래꽃을 만끽하기 위해
산행하기로 되어있는 「고려산」모습입니다.
/ 길목마다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을
따라 「고려산」산행을 시작합니다.
/ 안내판을 따라 어려움 없이 마을을 벗어나
「백련사」입구로 접어들어 아스팔트 포장된
도로를 따라 「백련사」까지 이동합니다.
▼ 「고려산」정상을 향해~
/ 「백련사」에 도착하면 「큰나무」라 불리는
느티나무와 "흙먼지털이기" 사이로 좌틀해서
/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벗어나
본격 산행을 시작합니다.
/ 본격적인 산행 후에 제일 먼저
「고려산오련지」를 만납니다.
※ 「고려산오련지」는
고구려 장수왕 4년 천축조사가 이곳
고려산에서 가람터를 찾던 중 정상의
연못에 피어있는 5가지 색상의 연꽃을
따서 불심으로 나려 꽃이 떨어진 장소에
따라 백색 연꽃이 떨어진 곳에 백련사,
흑색 연꽃은 흑련사, 적색은 적석사,
황색은 황련사, 청색은 청련사라 칭했다.
이 연못을 오련지로 이산을 오련산으로
그리고5개의 사찰을 묶어 오련사라고 불리
었다 하며 오련산은 고려가 강화로 천도하면서
고려산으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진달래꽃 전망대!
/ 진달래꽃을 조망할 수 있도록
진달래군락지 맞은편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진달래꽃 군락지
/ 전망대를 지나 데크를 따라
"진달래군락지"로 들어갑니다.
70% 정도의 만개율을 보이는듯 합니다.
/ "진달래군락지"로 이동하는 데크길은
바닷바람이 불어와 매우 쌀쌀합니다.
그리고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인파가 데크길을 오가고 있습니다.
▼ 「고려산」정상!
/ "진달래군락지" 가운데 정상 표시목이
서 있습니다. 인증을 위한 산객들이 줄을
길게 서 있습니다. 그중에 한 자리는 저희
부부가 차지하고 섰습니다.
▼ 「고려산」진달래군락지!
/ 정상 표시목 아랫쪽이
진정한 "진달래군락지"입니다.
/ 아름다운 꽃은 눈으로 감상합니다.
"글" 따위나 "입"으로 논하는 꽃은 진정
가슴 속 깊이깊이 남아있지 않을 것입니다.
▼ 하산을 시작합니다.
/ "진달래군락지"에서 진달래꽃과
많은 시간을 보낸 뒤 다시 전망대 쪽으로
데크로드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좀 더 시간을
할애하고 싶었지만 차가운 바닷바람이
서둘러 가라고 등 떠미네요!
/ 이동하면서 돌아보니 데크로드를 이용해
"진달래군락지"로 이동하는 인파가
갈수록 많아집니다.
/ 전망대에도 인파가 꽉차있습니다.
/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 공터에서
「청련사」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 이 「청련사」 방향으로의 등산로는
건조한 탓에 한발한발 옮길 때마다
먼지가 풀썩풀썩 올라옵니다.
/ 「청련사」와 「백련사」갈림길을 만납니다.
이 갈림길에는 교통의 요충지 답게 많은
산객들이 왁자지껄 모여 있고, 물건을 파는
상행위를 하고 있어 더욱더 복잡합니다.
/ 이 갈림길에서 좌틀해서 「백련사」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 이 등산로는 산객들이 그다지 많이
이용하는 코스가 아닌 듯, 아주 조용합니다.
/ 된비알을 힘겹게 오르면 「고려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
/ 「백련사」방향으로 계속 산행을 하면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만납니다.
/ 이 포장도로를 하산하면서 "진달래꽃"을
보기위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산으로~,
산으로~ 돌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니 ! 진달래가 뭐라고 이렇게 많은 사람을
끌어 당기는 힘을 가진 건가요?
▼ 산행을 마칩니다.
/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엔 텅텅 비었던 주차장이 만차인 것은
물론이고, 갓길까지 줄줄이 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 장비를 정리하고,
/ 애마의 시동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