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기도

[가평] 깃대봉 산행

또산타 2023. 5. 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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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53산
 산행일 : 2023.5/13(토요일)
 산행날씨 : 날씨상태 매우 흡족함.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한얼산기도원 주차장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222-7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6:00 : 한얼산기도원주차장 도착
(대형주차장으로의 기능을 하지 않고 있는 듯)

. 06:00 ~ 06:30 : 아침식사(집에서 준비해 옴) 및 산행준비

. 06:30 ~ 09:30 : 산행

. 09:30 ~ 09:40 : 산행 후 정리 

. 09:40 ~  : 처가댁 출발(장인어른 기일)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한얼산기도원주차장

깃대봉/운두산갈림길

깃대봉(623.6m)

→<원점회귀>

깃대봉/운두산갈림길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5[Km]
      ※ 산행시간 : 약3시간 소요 예상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한얼산기도원주차장입니다.

/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그리고 장인어른의 기일입니다.
/ 이번 깃대봉 산행시 주차는 한얼산기도원 부근 공터에

할 예정이었으나, 도착해 보니  대형주차장이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은 분위기인 관계로

이곳에 살짝 주차를 했네요. 

/ 아침식사 후,

산행준비를 하고 한얼산기도원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산행을 시작합니다.
/ 한얼산기도원 입구에 들어선 후
기도실 방향으로 계단을 올라감으로서

/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약 200m 정도 오르니, 넓직한 임도가 보입니다.

임도 건너편에 철계단이 보입니다.
이 계단을 이용해서 산행을 이어갑니다.  

/ 나뭇잎은 싱그러운 5월을 말해주고 있는데,
바닥은 떨어진 낙엽이 쌓여 마치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 줍니다.

/ 된비알의 낙엽길은 눈길과 마찬가지로

매우 미끄럽습니다.


▼ 은두봉 갈림길에 도착 !
/ 은두산(가평53산) 갈림길(능선)은,
산행을 시작해서 1.2Km 거리이며,
약 50여분의 시간이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 깃대봉까지는 800m 남았습니다.
이곳에서 깃대봉 방향으로 우틀해서 산행을 계속합니다.


▼ 깃대봉을 향해 ~
/ 우틀해서도 등산로에는 여전히 많은 낙엽이 쌓여 있네요.

/ 이 통나무 받침 계단을 오르면 깃대봉입니다.

/ 이 계단을 오를때까지 결단코, 단 한번도

시원한 조망을 본 적이 없네요


▼ 깃대봉 정상에 도착 ~
/ 정상까지 최 단거리를 이용한 산행인지라,
큰 어려움 없이 정상에 도착했네요. 
/ 정상까지는 2.2Km로, 1시간 15분이 걸렸네요.
/ 정상도 마찬가지로 나무로 빽빽하게 둘러 쌓여
어느 한 방향도 조망이 터지는 곳이 없네요.

/ 정상에는 썩 어울리지 않는 횃불모양?의 정상석,
반토막이 난 상태로 위태롭게 얹혀져 있는 대리석

기둥 정상석, 청평가루개 방향을 알려주고 있는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피곤에 지친 산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가 없는 것이 매우 유감입니다. 
/ 오늘은 왠~지~, 우리 이외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을 것

같은 깃대봉에서 여유있는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하산시작 !
/ 정상에는 편안하게 쉴 곳도,
발걸음을 붙잡아 둘 만한 조망도 없는지라
올라왔던 등산로를 뒤돌아 하산을 시작합니다. 

/ 은두봉(은두산)갈림길에서 "한얼산기도원"

방향으로 좌틀해서 하산을 계속합니다.

/ 철계단을 내려가 임도를 만나고,

조금 더 하산을 하면 한얼산기도원입니다.


산행을 마칩니다.

/ 한얼산기도원을 지나면 주차장입구가 보입니다.

/ 산행장비는 대충 정리하고,

소양강의 전체적인 운치를 감상하기 위해
먼저 "소양강댐 정상주차장"으로 고고씽 합니다.


"소양강댐 정상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1시간 정도를 달리고 달려 주차장에 도착했네요.
"청평사"를 운항하는 소양호선착장 위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 벤치에 앉아 무념무상으로 소양호를 바라봅니다.

 / 모터모트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는 상춘객들도 눈에

들어오고, 소양호를 한바퀴 천천히 돌아보고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유람선의 여유있는

모습도 눈에 들어오네요.

/ 벤치를 뒤 돌아 앉아서, 한참동안을 지켜봅니다. 


"소양강제2공영주차장"으로 이동

/ 내일의 "수리봉" 산행을 위해 소양호 감상은

마무리하고, 바로 댐 아래에 있는 차박장소인

  "소양강제2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 "제2공영주차장"을 선택한 이유는 화장실이 있고
"제1공영주자장"과 같이 넓지도 않아서입니다.

/ 차박산행이 있을때는 늘 그랫듯이 맨 먼저 차박위치에

주차를 한 후, 여유를 가지고 한 캔의 맥주를 들이킵니다.


▼ 차박준비를합니다. 
/ 지금까지 차박 할 경우에는

도킹텐트를 차량의 뒷쪽 즉 트렁크 부분에

연결 했었습니다만 우리의 "에르젠 트래블 쉘터"는
측면 도킹도 가능한 모델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측면도킹으로 설치를 했습니다. 

/ 차박장소의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시끌벅적한 캠핑카 가족이 있고,
텐트를 열심히 설치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보이고,
이미 텐트설치를 끝내고 배회는 우리가 있고~


▼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저녁도 맛있게 해 먹고,
밖에 나와 분위기에 취해 봅니다.

/ 꿀잠을 자다가 깨어 밖에 나와보니
이게 웬일 ~
비가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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